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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Vo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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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코리아랩 계간지 <콘텐츠 경북> 2016 겨울호 발간

2016 겨울호의 주제는 <창작, 그리고 사람> 

 

상상을 창작으로, 창작을 창업으로” –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에 대한 창작자의 무한한 상상력을 눈 앞의 캔버스에서만 구현하는 것이 아닌, 창업과 삶 그 자체로 승화시키고자 운영되고 있다. 더욱 특별한 것은 경북이라는 지역의 특색을 담아내 지역 콘텐츠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창작자에게 창작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와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

경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이러한 콘랩의 면면을 고스란히 담은 콘텐츠 계간지, <콘텐츠경북>을 처음 발간했다. <콘텐츠경북>은 콘랩에 대한 소개부터 창작자 인터뷰, 컬럼, 다양한 경북 발() 콘텐츠들을 고스란히 담아 낸, ‘경북의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이었다.

 

 

 

 

 

<젊은 창작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이름의 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는 TV에서나 만날 수 있을 법한 유명 창작자들이 콘랩의 프로그램 <불후의 명강>의 연사로 참가한 강연 이야기로 꾸려졌다. ‘시팔이라 불리는 하상욱시인과 최근 무한도전 무한상사 연출을 맡으신 장항준감독,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등 여러 연사들이 창작자들에게 콘텐츠에 대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도록 자신의 이야기를 기꺼이 풀어냈다.

 

 

 

 

<콘텐츠경북> 첫 인터뷰이는 독립출판물 창작자 오세범씨다. 오세범 출판가의 거대한 딴짓일부는 인쇄물 형태의 창작, 성장영화 등으로 유형화되고 있다.

인터뷰 코너에서는 오세범 출판가를 통해 창작자라면 응당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일들과 과정 속의 어려움, 또한 그에 대한 극복 과정에 대해 솔직하고 담담하게 인터뷰를 진행한 과정을 담아냈다. 오 출판가는 디자인을 직접 배워 책의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제작하여 판매하는 데까지의 과정을 블로그에 상소히 기록해, 본인과 비슷하면서도 낯선 첫 경험을 할 창작자들에게 기꺼이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5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장 반응이 없더라도 장기간으로 보고 불씨를 살려두라는 오 출판가의 말이 인상깊다.

 

 

 

 

 

콘텐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하는 <캡처 잇> 페이지.

경북의 스토리콘텐츠 공모전 소식은 물론, 서울과 베이징 등 우리 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콘텐츠 메카에서 진행되고 있는 획기적인 소식들도 짚어 뒀다. ‘트렌드를 아는 만큼 콘텐츠가 보인다는 말이 있듯, 계간의 콘텐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하려면 이 코너를 주목하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창작자들의 발상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샵, 모션그래픽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상상공작소>, 영상 제작 실습을 해 볼수 있는 <영상공작소>가 대표적. 미래 창작자 양성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 상상 발전소>와 청소년 대상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연령대와 상관 없이 콘텐츠 창작에 영감을 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초 실습부터 카메라 등의 장비 대여, 멘토링, 강연 등의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경북콘랩 공식 홈페이지 www.gbckl.kr에서 가능하다.

 

 

 

 

기고로 채워진 컬럼 코너의 첫 번째 필진은 소설가 최민석이다. ‘창작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는 짧고 굵은 타이틀로 무장한 컬럼은 콘텐츠 창작자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끊임없이 샘솟는 영감과 창작 욕구를 갖췄다면 창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역설은 어려운 창작의 현실 속에서 환경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창작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킬만 하다. 컬럼은 마음 놓고 창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많은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잡아야 한다, 누구나 속에 담고 있으면서도 정작 실천하기 어려웠던 일침으로 끝을 맺는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제공하는 것들을 앞서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콘랩과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나가는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하는 랩토커 5개월이라는 활동 기간동안 지역과 문화 콘텐츠를 직접 창조해 내는 경북콘랩만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이번 겨울호에는 랩토커가 만든 다양한 콘텐츠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4가지 콘텐츠가 실려있다. 파릇파릇한 발대식 현장부터 치열한 기획회의 모습까지, 랩토커들의 활동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도 만날 수 있었다.

 

 

 

 계간지 <콘텐츠경북>의 안전한 배송을 책임진(?) 경북콘랩의 공식 캐릭터 코니

 

"상상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과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해 활짝 열려 있는 기회의 문과 같다. 프로그램 운영, 협업 공간 지원, 장비 대여 등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창작 인프라를 한껏 누리고 싶다면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멤버십 회원이 되어 보자. 다양한 혜택은 기본이요, 계간지 <콘텐츠경북> ‘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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