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2024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사업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사업(이하 ‘경북CKL’)의 ‘콘텐츠 액셀러레이션’은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지원금과 기업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4월 공모 심사 절차를 통해 ▲코믹한 캐릭터 곰제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상품 아이템의 ‘달기나라 주식회사’ ▲포항의 해녀를 모티브로 한 꼬마해녀 홍이 캐릭터로 포항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을 ‘비원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 라닝 캐릭터로 만드는 디지털콘텐츠 아이템의 ‘스튜디오라닝’ ▲경북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 보드게임 아이템의 ‘에스지상상공작소’ ▲반려동물 추모 서비스와 메모리움 아이템의 ‘워크리스트’ 등 5개 기업(가나다순)이 선정됐다.
관계자는 “선정된 5개 기업은 기업별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화 프로세스 확립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교육, 사업화 단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멘토로 구성하여 진행된 1:1 기업 멘토링과 함께 세 번의 평가를 거친다”라며 “이어서 기업별 피치덱 및 피칭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각 기업의 IR피칭 스킬 향상을 위한 IR 캠프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콘텐츠 산업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5개의 선정기업은 앞서 말한 과정들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12월에 개최 예정인 ‘2024 경북콘텐츠페스티벌(GCF)’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